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한달만 시간을 갖재 싸운건 아냐... 200일쯤 됐고 다툰 적은 없었어.. 보통 서운한거는 즉각적으로 서로 약간 애교부리면서 말하고 상대가 "미안 앞으로 안그럴게" 하면서 잘 고쳤으니까.. 근데 최근 애인이 백수였다가 커리어에 변화가 왔고 바빠졌어 일은 즐겁대. 그리고 지금 자기가 정때문에 사귀는건지 정말 사랑하는건지 모르겠대. 내가 진짜 사랑하는지를 어떻게 아는데 어떤 경우가 정말 상대를 사랑하는 거야? 라고 물어도 잘 모르겠다고 혼란스럽다고 말하기만해. 난 시간갖는게 헤어지기 전 마음정리기간 이라고 생각하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는데 애인은 그렇게 안좋게만 생각하지 말래. 지금 그래서 기다린지 얼마 안됐는데 한달 까마득하다. 원래 처음에는 난 애인이 바쁜거 이해하니까 연락 뜸해져도 괜찮고 바빠져도 나중에 여유생기면 다시 연락 늘려도 되는거 아니냐 기다릴 수 있다 라고 해서 시간갖는거 무마시켰고 그 이후에 한번 한달 시간 갖기로 했다가 애인이 3일 만에 울면서 다시 연락해서 시간 안가진건데 갑자기 또 시간 가지자 하네..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보고싶어서 울기만해 ㅠㅠㅠㅠㅠ 솔직히 원망스럽기도해 나한테 고백해놓고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슬퍼서 환승연애의 경우를 생각해봤는데 얘 성격상 그럴거면 환승하기 전 or 직전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날거라서 딱히 시간갖자고 하지는 않을거야. 그냥 한달 기다려? 아니면 일주,이주일 뒤에 연락해볼까? 아니면 지금 일주일도 안돼서 연락할까? 제가 쓴 댓글에 상황 더 자세히 적혀있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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