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인이 퇴근하고 나한테 전화했는데 내가 씻는다고 못 받았어 그래서 나는 씻고 나와서 부재중 떠 있는 거 보고 바로 전화 걸었는데 게임 중인 거야 롤 픽창인 거 같았고.. 웬만하면 게임 중에도 전화는 바로 받는데 안 받길래 혹시? 하고 게임 끝나고 전적 봤는데 여자껴있는 5인큐 일반이더라고.. 디코도 하고 있었고 나: 저나 바다~ 애인: 어? ㅇㄴ 잠만 이러고 게임 끝나고도 연락 없길래 전적 확인하고 바로 나: ㅇㅅㅇ? 이렇게 보냈는데 돌아오는 답장은 기침하는데 목이 이상하다 이거였고.. 계속 기다린 나는 뭐가 되는 거고.. 그냥 겜한다고 나는 뒷전이였다는 거잖아.. 그래서 결국 애인한테 연락 안 될 거 같으면 누구랑 게임해서 못할 거 같다 말이라도 해달라. 저번에도 여러번 말 했었는데 이렇게 보냈어 애인은 미안 5인큐 중인데 정신없이 게임하느라.. 이랬고 전화도 다시 안 걸어 연락도 다시 안 해 뭐 5인큐 한다고 나중에 연락할 게 이 말도 안 하고 저번에도 사친들이랑 게임 할 거면 미리 말 해달라고 여러번 말 했는데 안 해줘... 게임을 하지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사친 껴있으면 말이라도 하라는건데 그렇게 어려운 거야? 그 5인큐 쫑나자마자 나한테 롤챝으로 공부하고 있냐고 물어본 게 끝이고... 오늘 새벽에 혼자 실컷 솔랭하고 7시쯤 카톡으로 걍 편의점 깊티랑 속상했으면 미안하다 이렇게 왔는데 나 뭐라고 해야 되는 걸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