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눈 시간과 감정이 있는데
그렇게 오래 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싹 남이 되어버리는게 나는 아직 받아들이기 조금 힘들어
다 배워가는걸까 이런식으로 점점 상처에 무뎌지는걸까 아님 이별은 무뎌지지않는것일까
마음이 클수록 상처가 큰걸 알면서도 마음 안주는게 맘대로 안된다
우리 정말 다시는 볼수없을까? 죽을때까지 서로 이름도 존재도 잊을정도로 이렇게 그냥 스쳐지나가듯 끝나는걸까 우리의 인연은?
넌 정말 나랑은 달리 아무렇지도 않을까
어쨌든 잘지내. 그래도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진 말고.
그저그런애들 만나다가, 우리 둘다 혼자일때, 그때 꼭 다시 볼수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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