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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주식 이성 사랑방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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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57
이 글은 2년 전 (2023/10/27) 게시물이에요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만 바라보고 20대 중반에 공공기관 입사했는데, 일상이 지루함..ㅋㅋ 따분하고 무기력하고 스스로 성장 가능성이 하나도 없음 뭔가 진취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업무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 공공기관이라는 기관 자체의 내규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라 개인이 해결할 수도 없고 그냥 현타온다...

20대에 인턴하고 계약직으로 잠깐이라도 사기업에서 일해본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회사생활이 재미있어 보임 확실히 경험하는 것도 많은 것 같고... 난 어린 나이에 너무 안정적임에 목매여 잘못된 선택한 것 같음... 그냥 갑자기 현타 맞아서 주절주절 적어봤어... 20대에 여러 경험해 보고 안정적인 직장은 30살 넘어서 들어오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리고 월급 받으면 더 현타 옴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적다...ㅠㅠ 에휴 다들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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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월급은 그럴만두.. 근데 어딜가나 다 똑같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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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랑 똑같넹.. 나 그래서 3년다니던 공기업 퇴사했고 1년 반 여행다니고 쉬다가 사기업으로 이직성공해서 지금 다니는중이야ㅠㅠ 무슨 마음인지 알아.. 진짜 그냥 의미없이 표류하는 느낌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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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공기업 다니다가 사기업 다니면 어때..?
너무 실적 압박 받는다거나, 정년 보장 안되는게 불안하지 않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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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차피 요즘 세상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있나 싶어서...!! 그다지 불안하진않구 직무 특성 상 실적압박은 없어! 대신 업무량이 엄청나긴 해ㅠㅠ 그래도 전체적으로(연봉,직무 등등 종합했을때) 이전 직장보다 만족도는 훨씬 높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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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안정적인 사기업인데…본문 확실히 느끼는 중 ㅜㅜ 발전 가능성이 낮아서 이직도 어려울 것 같구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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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월급 얼만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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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그랬어...ㅎㅎ 그래서 결국 그만뒀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후회되긴함
근데 새로운 회사가 괜찮아서 나름 만족..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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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공무원인데 걍 민원인 욕받이, 스트레스 풀이용 동네북, 정부 하수인 그 이상이하도 아닌 느낌 ㅋㅋ 민원인들은 우리 없었음 본인들 스트레스 어따 풀었을까 참 궁금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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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암튼 이런 거나 하자고 공부했나 싶고.... 진취적인 느낌은 없는데 민원 스트레스랑 기타 잡다 업무, 공무원이 생각보다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일은 일대로 힘들고 돈은 없고 정말 대박적인 직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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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와 진짜 너무 공감됨...나는 내가 삽 들고 눈 치울지 몰랐다..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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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장단점 개쎄긴함... 매일매일이 실적싸움인데 또 금융치료받으면 달라지기도하고.. 근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인센 나오냐마냐 말도 많고ㅠㅠ ㅋㅋㅋ 연말만 되면 갑자기 사업 접는다고 날라가는 팀 있지... 희망퇴직 받는다하지... 스펙타클함
어떻게보면 또 안정적인게 좋음.. 재테크같은거 공부할 시간 있음 해봥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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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ㅋㅋㅋㅋㅋㅋ 토나온다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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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연말되면 무사와요...^^ 따뜩한 연말 보내고싶어요..... ㅎ하하 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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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업무적인거 말고 외적인거에서 성과를내!
제테크 추천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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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지...!
성격 차이고 ㅎ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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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직장은 결국 돈벌려 가는거기 때문에 너무 현타 받아하지마
걍 일 편하고 사람 스트레스 안받으면 장땡이고 개꿀임 ㄹ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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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일 편하면서 사람 스트레스 안받는 직장 구하는 것도 운이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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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공무직 진짜 나도 개인적으로 비추.. 윗사람 비위맞춰주는것도 어느정도여야지.. 그리고 뒷담화며 직장내 따돌림을 인턴이 어떻게 이겨! 아닌건 아닌거지 그리고 퇴사하면 음침하게 인스타 엿보고 대놓고 dm보내는가 진짜 이상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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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도 안정적인 사기업 지금 6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월급이 진심 너무 짠거 빼고는 다 만족해서 죽겠음
그래서 계속 자격증도 따고 학교 병행하고 있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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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좀 조심스럽지만 걍 안정적인게 최고인듯.. 난 그렇게 생각해 흑흑 딴데가보면 알아ㅜ 나도 그래서 운동 했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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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배부른소리 아닐까 취미로라도, 다른 자격증 공부라도 할 수 있는데
웹서핑만 하고 있는거 아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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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이거는 진짜 정답이 없고 늘 고민되는 지점인 것 같아 나도 취준 중인데 일에서 성취와 만족을 찾느냐 vs 일은 돈 버는 수단 취미로 행복을 찾자 엄청 고민한 부분인데..자기계발에 투자해보자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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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와 부럽다 … 나는 공기업이어도 업무량 많고 사기업마냥 스펙타클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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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중앙공기업이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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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무슨 의미인지 알겠다..
난 공공기관 계약직인데도 뭔가 쳇바퀴같은 삶과 뭘 도전하거나 바꿀 수 없어서 일할때 엄청 쳐져 ㅠㅠ 성취감도 없고
퇴근하고 취미생활 하고 취준공부하니까 좀 해소되는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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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아 근데 뭔가 내가 배배 꼬인건지 쓰니가 너무 배부른 소리 하는거 같다 나도 25살에 첫 직장 들어가서 쭉 일하고 있는데 더 빨리 취업할걸 그 생각 드는걸..
그냥 취미 같은걸 찾아보는게 어떤지 싶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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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지금 나도 일하는거 살짝 현타왔다가 극복한 상황인데 나가면 또 할게 없다..
친구랑 애인 자주 만나고 취미 생활 열심히 하고 그러는 수밖에 없어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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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생각이 각자 다른거지 누구는 만족할수도 있고 누구는 아닐수보 있고 글쓰니는 뭔가 쳇바퀴처럼 굴려지는 일상이라 그런거 같이 느껴지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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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그런가 직장 다 그렇지.. 나도 맨날 월마다 똑같은날 마감치고 하는 일 똑같은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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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웅웅 난 글쓰니가 번아웃도 온거 같아보여서... 누군가에겐 저것마저 행운이고 축복?느낌이라 저 힘든 느낌이 꼬이게 느껴질수있다고 생각해 근데 쓰니도 극복한 입장이면 이해해죠~~ 그냥 아침부터 배부른 소리하는건지 자기가 꼬인건지라고 생각하는게ㅠㅠ 너무 오지랖이였다면 미안해 그냥 쓰니가 그런 감정 말구 좋은 하루로 계속 보내길 바래서 그랬오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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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20대 후반까지 취업 안 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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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거기가면 재미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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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나 공기업 인턴 했을 때도 그런 분위기 느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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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내가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인데도 이러고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루틴하고 사소한 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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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직장마다 장단점 있는 거지! 취미생활이라도 만들어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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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성취감 느낄 수 있는 걸로!!! 음악 학원을 다닌다던지 독서 모임 나간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외국어 공부한다던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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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ㄹㅇ나도….3년차인데 벌써 권태로움 근데 또 치열하게 살지는 못하겠어 그래서 걍 내 삶을 재밌게 만들었어 퇴근하고 요가하고 피아노학원가고 블로그하고 독서도하고 그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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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너 몸이 갈려도 뭔갈 배우거나 취미 만드는게 나을거 같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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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그 안정감을 너무나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 뭐든 절대만족은 없는거같음 시간지나서 쓰니 인생에 변환점 결혼이라든가 출산이라든가 육아라든가 오게되면 안정적인 직장이 주는 안도감이 엄청 소중하다는걸 알게되는날도 오지 않을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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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개인의 성과를 만들어보는 거 어때? 나 아는 사람은 글쓰기모임 같은 거 들어가서 다같이 책도 쓰고 하는데 참 멋있더라 네가 움직이기만 한다면 그런 권태는 무조건 벗어날 수 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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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근데 직장생활에서 재미찾는 사람이 많나...? 그냥 퇴근 후나 주말시간에서 재미를 찾아봐 어차피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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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무슨 느낌인지 알겠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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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좋것강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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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너무 안정적이라 그런듯 그래도 안정적인게 나은듯 ..자격증도 따고 뭐든지 배워봐 내가 관심 가졌던것들 !!글고 여행도 가보고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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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난 반대인게,,, 지금은 안정적인데 내 성장이랑 연봉 때문에 이직하는 게 맞아서 퇴근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있어도 참고 공부하는데 그렇게 해서 중견을 간다고 해도 거기서도 경쟁하고 해야될텐데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싶고
지금 하는 일도 루틴도 똑같고 단순해서... 그냥 공공기관으로 이직 해서 그 이후에 이직 할 거 생각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더 맞지 않나 이런 생각 요즘에 하는중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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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나도 안정적인 사기업 다니는데 절대 함부로 퇴사 못할 거 같아서 본문 같은 생각 들 때도 있어ㅠ 여기 언제까지 다녀야되나 싶고... 장기 여행도 가보고 싶은데 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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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난 오히려 내가 일적으로 성취욕이 별로 없는 사람인걸 공기업 인턴하면서 깨달아서 바로 공무원 합격하고 엄청 만족중인데…. 공기업 사기업은 진짜 성향차이가 엄청난 것 같음 ㅜ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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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난 안정젇인 회사다니는데 너무만족해 내취미하면서 즐겆게사는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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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초봉 7000 받는 사기업인데 딱히 그렇지도 않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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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그럼 일 외적인거에서 만족을 찾아
일에서 삶을 찾을 필욘 없다고 봐
난 내가 좋다고 찾은 예술직인데 시간지나니까 상업미술이라 뭐… 매너리즘 오지고,, 다똑같은거 같앜ㅋㅋ
일은 일일뿐 ..거기서 만족이 따르면 좋은거고 아니면 별개로 둬야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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