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으로 깨작깨작 걸러내고 편식하는 사람 국물만 후루루루루루루루룩 소리내면서 먹는 사람 극한 초딩입맛이라 남들 다 잘 먹고있는데도 뭐만하면 맛없다 별로다 맛심심하다 투정하는 사람 쩝쩝을 넘어서 짭! 짭! 짭! 소리 내면서 먹는 사람 고개 푹 박고 허겁지겁 먹으면서 한 손으로 폰보면서 먹는 사람 어쩌다 이런 사람들만 모았을까 싶을정도로 대환장들임… 부모님이 식사예절이란게 잘 지키는건 티가 안 나도 안 지켰을때 티가 많이 난다고 했는데 요즘 그 말 제대로 느끼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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