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초등학교도 겨우 다니고 중고등학교는 가질 못했대. 그래서 어릴때부터 버스안내원이나 공장일이나 돈벌려고 일다니고 남자인 큰아빠나 작은아빠 남동생인 울아빠 이 셋만 교육 다받게 뒷바라지 다 하고 사셔서 지금 친할머니 돌보는거 백날 우리가 잘해줘봐야 안바뀐다고 큰아빠보고 알아서 하라며 연끊고사셔 다들 고모 자식들은 잘키워서 다들 법조계 선생님 등등 하고있고... 자기한을 자식들한테 푸신것같아 그냥 갑자기 고모들이 대단해보여서 나는 지금도 힘든데 어찌버티셨을까 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나약하다는 생각이 갑자기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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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남동생 말 한마디로 파혼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