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년이 지난 지금도 못벗어나는데 항상 드라마든 책이든 힘든 일을 겪고 성장했대. 그거 어떻게 하는거야? 난 서서히 무너져서 언제부터 내가 성격이 바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별로 지금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이 삶이 잘못된 것도 알고 다들 내가 괜찮아지길 바랐던 것도 알지만 난 그런 의지가 없는걸..... 하고 싶지도 않고 모든게 귀찮아.. 항상 회피하고 숨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민폐 부리는거 알아. 나도 나같은 사람 보면 너무 답답하고 힘들면 자기가 바뀔 생각을 해야지.싶을 것 같아. 근데 알면서도 하기 싫은걸... 내가 문제인거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 지 감도 안잡히고 하기싫고.. 나도 날 모르겠다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 난 "나는 지금 생맥주를 마시고싶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