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남동 이사갔다가 커뮤에서 한남더힐 어그로 글 자주 봤어서 걍 닥치고있었는데 주말사이에 동기들사이에서 갑자기 소문났는지 오늘 대놓고 비꼬더라 내가 원래 잘사는이미지는 아니었음 적당히 아끼고 알바다니고 명품 거의 안입고 근데 구라아니냐하고 쟤가?싶은 눈빛으로 쳐다보고 카톡답장도 안하는데 내가 모르는 무슨 얘기가 더 있나싶음 생각할수록 ㅈ같네 가난한이미지였나?내가? 아 어쩌다 알려진거냐면 친한 동기가 우리집 가서놀자고 해서 약속잡다가 알려준건데 얘가 듣자마자 신기해하고 놀랬거든? 그러고 소문낸듯 나름 같이다니는 무리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ㄹㅇ사람못믿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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