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자분이 노약자석에 혼자 앉아 있어서 특이하네 하고 옆에 문쪽에 섰는데 지팡이 드신 할아버지들이랑 짐 드신 할머니까지 탔는데 안 일어나서 할아버지가 좀 비켜달라니까 제가 왜요? 앉아서 가고 싶으면 일찍 탔어야지 카면서 막 화 내다가 다 쳐다보니까 일어나서 문 옆에 가서 창에 비치는 얼굴 보면서 머리 정리하더라… 딱히 몸이 아파서 앉았던 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 그러고 옷 정리까지 탁탁하더니 내림… 저런 사람 첨봄…
| 이 글은 2년 전 (2023/10/3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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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분이 노약자석에 혼자 앉아 있어서 특이하네 하고 옆에 문쪽에 섰는데 지팡이 드신 할아버지들이랑 짐 드신 할머니까지 탔는데 안 일어나서 할아버지가 좀 비켜달라니까 제가 왜요? 앉아서 가고 싶으면 일찍 탔어야지 카면서 막 화 내다가 다 쳐다보니까 일어나서 문 옆에 가서 창에 비치는 얼굴 보면서 머리 정리하더라… 딱히 몸이 아파서 앉았던 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 그러고 옷 정리까지 탁탁하더니 내림… 저런 사람 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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