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2살 익이야 3개월 일하고 안좋은 곳에 들어가서 트라우마 얻고 퇴사함 지금은 한달 쉬고 있어 오늘 친척들에게 이런말을 듣는데 ~는 대기업에 있다 ~는 어디서 일하고 있더라 대기업들어가기 쉽더라 들어가봐라 지금은 뭐해고 있냐 내가 대기업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해도 안믿음 간호사도 괜찮더라 나: 간호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반대해서 못갔다 엄마 : 지금이라도 갈거면 가라 나 : 돈없어. 내가 대학가도 지원안해줄거잖아 2년 다녔을때도 내가 다 냈는데? 2년을 타 학과에 다닐때도 모아둔 돈으로 내가 다 내고 다녔어 스쿨버스, 교재, 수업료, 그 밖에 행사 및 식비 등등.. 우리 부모님을 이걸 당연히 여겼음 이건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들에게 지들이 도왔다라는 거짓말 하길래 친척들에게도 그렇게 말할거 같아서 내가 먼저 선수침 그래서 돌아오는 길내내 짜증부린다고 눈치주는데 지금 내가 몸살이랑 입천장 다쳐서 힘들어 죽겠는데 전회사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데 간호 그렇게 가고 싶은데 돈도 없고 지들이 원하는 곳에 들어갔는데 친척들이 간호 괜찮다는 말을 듣고서야 갈거면 가라고 하는 말에 울컥하는데 솔직히 짜증낼만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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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어떻게 이렇게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