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남은 일 하느라 노래를 에어팟으로 크게 들으면서 해서 엄마가 옆에 배도라지차 두고 간건 알았어 이맘때 내가 기침이 심해서.. 저녁마다 타주시는데 방금 일 끝내고 누웠는데 베개커버 이불 토퍼 다 겨울용으로 바뀌고 뽀송한 냄새 나는데 전기장판도 미리 틀어놨는지 따숩고 전기장판 안에 갈아입을 잠옷도 들어있더라 빨랫줄에 있던거라 차가울까봐 넣어놨나봐 엄마가 나 사랑하나봐
| 이 글은 2년 전 (2023/10/3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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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남은 일 하느라 노래를 에어팟으로 크게 들으면서 해서 엄마가 옆에 배도라지차 두고 간건 알았어 이맘때 내가 기침이 심해서.. 저녁마다 타주시는데 방금 일 끝내고 누웠는데 베개커버 이불 토퍼 다 겨울용으로 바뀌고 뽀송한 냄새 나는데 전기장판도 미리 틀어놨는지 따숩고 전기장판 안에 갈아입을 잠옷도 들어있더라 빨랫줄에 있던거라 차가울까봐 넣어놨나봐 엄마가 나 사랑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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