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이고 할아버지 1인 손님 바로 옆에 여자애들(민증 검사하니까 21살들) 있었는데 여자애들이 ㄹㅇ 쌍욕하면서 술 마시는 중이었어 여자애들: 쌍욕 쌍욕 쌍욕 소리지름 할아버지: 요새 젊은 애들은 왜 이렇게 욕을 많이 하냐고 생긴 것도 날라리 같다 여자애들: 쌍욕 뭐라고 그랬냐 할아버지: 틀린 말 했냐 쯧쯧 여자애들: 할아버지 테이블에 의자 발로 차서 넘어뜨림 할아버지: 물컵(플라스틱) 던졌고 안 맞았음 여자애들: 일어나서 할아버지 머리 손으로 확 밀어버렸음 근데 하필 할아버지가 넘어지면서 뒤에 선반에 머리 박아서 피 철철 나고 기절해가지고 112 119 다 불렀음.. 뭔가 내가 증인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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