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주 가는 미용실 사장님을 팔로우 하게 됨. 근데 그 사장님을 팔로우 하고 몇 개월 뒤, 우리 학과 오빠랑 사귀게 됨. (너무 신기한데, 그 과 오빠랑 안 친함, 아는 척 못함) 내가 결혼식장에서 작가로 일 하는데, 그 사장님이 하객으로 옴. 그래서 사진 전달 드릴 겸 디엠 보냄. 그 사장님이 친언니 결혼식 때 나를 부르고 싶다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내가 못 감. 근데 그 사장님이 학과 오빠랑 내년에 결혼을 함. 나를 부르고 싶다는데 내가 또 일정이 안됨. 그래서 웨딩 촬영 할 때 서브작가로 찍어줄까 이야기 꺼내보려고 하는데 오지랖일까..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매번 나를 불러주고, 신기한 인연이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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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