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영어학원다닐 때 한 친구랑 점심 저녁 같이먹고 한달동안 하루종일 같이있었는데 대화주제가 맨날 비슷해서 그런지 다른 친구 만나고싶고 너무 질리는거야 이 친구가 너무 좋긴 해!! 근데 매일 같이 다니니까 곤욕이더라.. 이번 학기에도 어쩌다보니 시간대 맞는 친구 한 명이랑 매일 점심 같이먹고 공부 같이하게 됐는데 너무 질림… 근데 이 친구도 너무 좋고 친구가 싫은 건 아닌데 다양한 사람을 못만나고 한 사람만 계속 보는 일상이 지루한건가.. 내가 평소에 리액션이 큰 편인데 리액션을 크게 하는 게 자연스럽게 안나오고 억지로 해야하고 그러다보니 피곤해지고 그런다.. 고등학교땐 매일 7명씩 같이 다니고 놀고 해서 괜찮았는데 대학친구들 잠깐 보는 것 말고 여러명 오래 보기 정말 힘든 것 같아ㅠㅜ 취미생활을 만들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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