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14살 차이나는 분이시고 남자셔 아직 결혼은 안하셨어
근데 나도 대리라서 직원들한테 밥이나 커피 되게 많이 사준단말이야 (다른분들도 많이 사주심)
근데 그 대리님도 같이 있는자리라 얼떨결에? 그냥 내가 계산한번 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그 대리님이 맨날 얻어먹게됐어..
그래서 내가 눈치로 아 대리님도 한번 사셔야죠~ 하고 장난으로 말했는데
너가 사는데 내가 왜사 너가 더 돈 많을걸~ 하고 장난스럽게 또 넘겨..
참다참다가 내가 이제 지출이 너무많으니까 우리 이제 점심은 엔빵으로 하자구.. 한명이 사는데 돈이 너무 깨진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수결로 인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사거나 아님 각자 먹는걸로 합의봤어
근데 그 대리님 차례가 되면 자꾸 편의점만 가자고하고.. 커피도 안사주시고.. 그래서 다른 직원들도 이거에 대해 불만이 너무 많아 우린 뭐 돈많아서 사주는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기 싫긴한데 우리한테 돈 한푼도 안쓰시는거 보니까 너무 서운? 한거야 몇달일한것도 아니고 거의 일년 넘게 그러고계시니까
근데 내가 다른 직원한테 듣긴했는데 그 대리님이 좀..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신분이라고 하더라구 어렸을때 학대도 많이 당했구 집에 빚도 많다고 되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라고 하더라
예전에 학교폭력도 당하셔서 사람 대하는거를 되게 어려워하신다고
근데 그렇다고하기엔 내가 여자라서그런지 나를 되게 무시하신단말이야 여자가 그럼 안되지~하면서..
내가 이분 과거가 좀 어려우셨으니까 참고 넘겨야한다기엔 일년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같이 일하기에 너무 스트레스받아.. 이걸 팀장님한테 말해봤자 소용도 없을거고
그냥 참으면서 일하거나 내가 그만두거나 둘중 하난데ㅠㅠ 하.. 너무 어렵다 사회생활이란..

인스티즈앱
두쫀쿠 카다이프 대신 소면 넣는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