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해주는 동생이라 그게 너무 고마워서 밥 사려는데
언니가 사주는 거면 뭐든 좋다는데 아직 입맛을 잘 모르겠어...
그냥 다 좋죠!! 다 맛있죠!! 언니랑 함께라면 그냥 다 좋죠 이래서...
같이 밥 먹을 때 먹었던 메뉴가 고기, 피자 이런 거 였고 집에서 밥 먹을 때 메뉴 들어보면 라면이나 김치찜이나 갈비 먹고
치킨 먹던데... 뭔가... 사주는 메뉴 중엔 너무 가벼운 것 같아서...
혹시 누가 뭐 사준다고 하면 어떤 게 먹고 싶어?
1. 고기
-구워주는 집으로 예약해서 갈건데 돼지고기야. (내가 고기를 잘 못 구워서 구워주시는 곳 가려고...)
옷에 고기 냄새 배는 거 싫을까? 아니면 약속은 미리한 거니까 냄새 배는 게 신경쓸 정도로 아끼는 옷 말고 다른 거 입고 오려나...?
2. 초밥
-다양한 메뉴가 나올 거야.
한 종류로 시키는 거 아니고 모둠으로 시킬 거거든. 근데 딱 각자 몫만 먹고 나면 끝이니까 뭔가 심심한 느낌?
그렇다고 오마카세같은 건 좀 부담스럽구 ㅎㅎ; 너무 까다롭나...
3. 양식
-파스타나 스테이크 같은 거 생각 중인데 맛집을 잘 몰라서 검색해서 갈 예정인데
자꾸 뭐든 좋다고 하니까 이것도 좋아하는지 어떤지를 잘 모르겠네.
무난한 메뉴긴 하지? 분위기라든가 그런 것도 괜찮구...?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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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소고기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이라는 농담 하길래
나는 소고기도 좋다고 했거든!!
소고기도 괜찮은 메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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