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밥 먹고 올라가는데 옆을 지나가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더니 보조석 창문을 내리는거야 그 안에는 송강호님 닮은 아주머님이 계셨는데 나를 보면서 갑자기 쭈쭈쭈 거리시는거야 뭐 물어 볼려고 혀를 차면서 나를 불러세운건가? 싶었음 근데 말을 안하시네??? 한 3초 빤히 쳐다보니깐 또 쭈쭈쭈쭈 거리셔 ㅇ 신발 이게 뭔 상황이지? 이러고있는데 내 뒤에 아파트 1층 베란다에 강아지들이 좋아하고 있더라... ㅋㅋㅋ 개뻘쭘한데 안뻘쭘한척 다시 걸어감 지나가는 차 안에서 웃음 소리가 들리던데... 휴... 아니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송강호님이 내 얼굴을 위로 처다보면서 쭈쭈쭈 거린다고 상상해봐... 너무 당황스러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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