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고1 미자익이야 생리불순이 심해서 학교마치고 시내에 프랜차이즈 같은 산부인과 갔거든 근데 여의사쌤은 적어도 1시간이상 기다려야 된대서 그냥 30대초반정도 젊은 남자선생님한테 받았는데 나는 상담받다가 약만 처방 받고 끝날줄 알았는데 상담끝나고 남자의사쌤이 호르몬 검사를 하고 직접봐야겠네 이러는거임! 직접보다니 직접보다니........... 완전 패닉이었소! 그래도 정신을 가다듬었지! 의사도 뭐 그런데를 보고싶어서 보자고 하겠나 ㅜㅜ 그러면서 초음파 침대 탈의실을 가리키며 교복치마 입었으니 속옷만 벗고 나오라고 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짜 부끄럽고 하기 싫었어! 진짜 생각도 안하고 온거라 하기 싫다고 했음 그랬더니 옆에 가만히 있던 간호사가 "아무것도 아닌데~ 괜찮아 금방끝나" 이러는 것임 하기 싫다는 마음과 너무 찜찜한것임 미취학아동시절이후 병원에서 이렇게 한참 때쓰기 처음이었음 근데 남의사쌤이 직접보면 더 정확하게 알수 있다며 간호사언니가 팔잡고 얼떨곁에 탈의실가서 아놔 진짜 싫은데 하면서 속옷벗고 결국 쩍벌의자에 앉음 치마는 간호사언니가 배위로 쑥 올리고 항문초음파로 보는데 순간 진짜 너무 아파서 울고 불고 꺼이꺼이 우는데 막 남자의사쌤이 괜찮아~ 안아프지? 이러니까 더 민망했음 끝나고 젤 흐른거 의사쌤이 닦아주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진짜 애기 똥닦아주듯이 수욱 닦는데 마지막에 질 주변이 빨갛다며 확인한답시고 질주변을 한참동안 벌려보고 만지고 끝났는데 너무 기분이 더티함 ㅠㅠ 나 남자앞에서 처음 보여주는건데 뭔가 계속 찝찝하고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