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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13
이 글은 2년 전 (2023/11/05) 게시물이에요
엄마랑 데이트 할때 밥먹고 카페 가거나 영화보거나 그러거든 

그럼 우리가 가는 장소에 알바생들이 있을거 아냐..그 알바생들 보면 엄마가 

”아유 알바생들 고생 하네..“ ”어려보이는데 고깃집에서 알바하는거 기특하네“ ”아이고 뜨거운거 들고 다니고 힘들겠네“ 

이런 얘기를 계에에속 해..나한테..ㅋㅋㅋㅋ 

또 그 담에 카페가잖아? 그럼 거기서 주문받고 음료 만드는 알바생 보고 나한테 ”기특하다~그치?“ “음료 저거 하나하나 다 외워야 할텐데 고생하네..에구…” 이러고..ㅋㅋㅋㅋ 영화관 가면 영화관 알바생 보고 또 나한테 ”어유 어린 애들이 늦게까지 고생하면서 일하네 힘들겠어~~“ 이러고..난 그럴때마다 속으로 ‘글쿤..’ 이러고 끝이거든ㅋㅋㅋㅋㅋㅋ 

한번 그러고 마는거면 모르겠는데 무슨 가는 곳 마다 알바생들 보고 저런 얘기를 하니까 솔직히 이젠 좀 듣기 싫을 정도임. 며칠전에 엄마한테 그런 말좀 나한테 그만 하면 안되냐 했더니 자식뻘 되는 애들이 고생하고 있으니 하는 말인데 왜그러냐 하더라 나한테 

난 왜이렇게 듣기 싫을까…..너네 엄마들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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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저렇게 자주는 아닌데 하긴 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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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오빠 둘다 알바하는데 다 우리들 같아서 안쓰럽대 대견하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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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하긴 하시지 공감능력 좋으신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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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울엄마는 안 그러시긴 한데... 자식 같아서 그러시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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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계속 그러면 나도 좀 짜증날듯..ㅋㅋㅋㅋㅋ뭐 어쩌라는거지 싶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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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ㅋ 그냥 속으로 생각 하면 되지 왜 “계속”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어. 그런 쓸데없는 대화 하기 싫은데..듣는 나도 지치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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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하긴 하는데 본문만큼은 안하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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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울 엄마도 계속 그러는 편인데 오지랖이 넓은것 같음 물론 마인드는 좋지만 요즘같은 개인주위 시대에 계속 들으니 먼가… 그만했으면 좋겠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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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리엄마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평하고 좀 나쁘게 오지랖 부리는데.. 저런 걱정이면 착하시다고 생각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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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우리 엄마도 얼평 몸평 해…ㅎ
아유 고생하네~~ 이러고 좀 이따가
쟤는 키도 크고 날씬하다~또는 쟤는 덩치가 좀 크네 이럴때 있음ㅋ 사람은 입체적이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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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도 알바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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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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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래서 좀 싫게 들리는것도 있을거같긴해 쓰니도 알바를 하는 입장이면 모르겠는데 쓰니가 안하고 있는거에 대해서 너무 입바르게 칭찬 하시니까 안좋게 들릴 수 밖에 없는듯 ㅠ 이해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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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어머님이 그냥 여기까지 생각을 못하신거 같아 나쁜 의도는 아니신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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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우리 엄마는 남한테 관심이 없으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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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한 적 없음ㅋㅋ 한 번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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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머..지? 쓰니한테 알바하라는건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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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222나도 약간 이 생각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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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3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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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그런 의미로 하는 말은..아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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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저게 이렇게도 들릴 수 있군…신기하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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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냥 냅둬~ 짜증나는 거 완전 공감하는데 그런 거 하나하나 다 신경 쓰면 가족 간에 괜한 기싸움만 생김ㅋㅋ 가족 간에는 막장 수준 아니고 그냥 좀 거슬리는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됨ㅋㅋㅋ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고 그게 쓰니한테도 좋다는 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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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려고…그냥 못들은 척 하고 대화 주제 바꾸던지 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쓸데없는 남 얘기 계속 하는거 진짜 듣기 거슬림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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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알바 하라는뜻 아닌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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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아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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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굳이..? 그런적 없던거 같은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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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냥 글쿤~ 그래~ 하고 넘어가는 게 나음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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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울엄마도 자주 하는데 진짜 별 생각 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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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우리집은 엄마랑 나랑 둘다 그럼ㅋㅋㅋㅋ 20대초반 동생 또래 애들 보면 애기들이 고생이다 그치~~ 이럼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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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그냥 가끔 고생할거 같은 상황일때 한번씩..? 근데 그건 나도 고생하신다 속으로 생각할때이긴 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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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우리 엄만 안해 저 말 하면 눈치 주는건가 싶은데 그건 아니라고 하면 왜 굳이 말하나싶긴하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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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어딜가든 그래…동생 학교 가면 거기 학생들한테도 아유 애들이 공부하느라 고생하네 이럼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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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우리엄마 시도때도없이 남 평가하는게 입에 붙어서 계속 저런말 함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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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걍 엄마랑 쓰니랑 엠비티아이안맞는거아냐?먄 방금 엠비티아이글 보고와서 좀 과몰입..근데 울엄마도 저래 ㅋㅋㅋㅋㅋ근데 엄마랑 나랑 엠ㅣ티아이 상극임 ㅜ나도시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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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알바하라는 거 아니면 알바생들이 부모들 케어 못받아서 알바하고 있다 생각해서 짠해하시는 거 아냐?? 어른들은 약간 드라마에서처럼 가난한 애들이 알바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기특해하고 그러던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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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우리 엄마도 과하게 동정하고 그러는데 듣기 싫은 거 이해함 저기에 알바생들 안좋은 평가까지 하면 더 듣기 싫음..걍 엄마랑 나가는 횟수를 줄이는 게 나을 거 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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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쓰니한테 알바하라는 말로 읽히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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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 뜻으로 하는 말 아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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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그래도 공감능력이 좋아서 그러신듯.. 우리 엄만 어린 알바들 보고 욕 함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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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누군가를 동정하면서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긴한데 그럴수도 있고 아니면 그에 비해 넌 좋은 집에서 이런일 안하고 곱게 자라고 있다는 뜻일수도 있고 걍 공감능력이 높으신걸수도 있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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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난 듣기 싫은거 이해 감 계속 들으면 뭔가 감쓰 된 기분일듯. 일면식 1도 없는 사람들한테 계속 이입하고 주변 사람까지 끌어들이는거잖아. 이런거 보면 공감능력 너무 좋은것도 좋은게 아닌거 같..
그리고 쓰니가 아니라는데 쓰니한테 알바하라는걸로 들린다는 댓은 계속 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니라는데 왜캐 꾸역꾸역…쓰니가 누구보다 제일 잘 알텐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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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그니까..
그리고 우리가 주로 가는 곳에 알바생들이 있어서 알바생을 주제로 쓰긴 했는데 알바생 뿐만 아니라 그냥 다 그래…ㅋㅋㅋ
다른 예시로 들어보면 동생이 악기 하는데 동생 연주회같은데 가끔 가면 다른 연주하는 학생들보고 “에고 저런 무거운거 들고 연주하느라 고생하네..” “저런거 혼자 들고 다니기 무거울텐데ㅠㅠ 기특하다 진짜~그치?“ “저 학생들 부모님들도 고생하시네 다 따라다니려면 힘드실텐데..” “선생님들도 피곤하시겠네” 이러고..
이런식으로 계속 남한테 이입을 하는데 계속 저러니까 듣기 싫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듣기 싫은지 생각해보면 또 잘 모르겠어..근데 듣기 싫어…그만 좀 했으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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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맞아 알바하란 뜻으로 말하시는게 아니라 부모님들은 그냥 자식들은 “다른사람” 이라고 생각안하고 본인들이 그냥 드는 생각들을 다 입밖으로 내는것같음.. 다른 의도가 있는게아니라 그냥 저말 그 자체를 생각하심…자식이니까 하지 이런말도 못하냐면서 듣는 나만 괴롭다 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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