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앞으로의 미래 주거 직업적인 발전 애는 어떻게 키울것인가 등등에 대한 얘기를 만나면 꼭 하는데 나는 커리어고 나발이고 언니가 힘들다 해도 내 코도 석자라 그냥 그런가? 싶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그냥 하루 하루 일주일 한달 버티는게 목표라 앞으로에 대해 엄청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오히려 얘기 하니까 골이 더 아프네 언니는 기혼에 애도 둘이고 나는 미혼이니까 생각하는 관점자체가 다르니 같은 주제여도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 ㅎㅏ……난 전생에 돌멩이나 나무늘보 였는데 사람으로 잘못태어난듯 난 정신연령이 17세에 멈춘것같아 내가 너무 철이 없는거겠지 듣고만 있다 나도 답답해서 막 썼는데 갑자기 사는거 자체가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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