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넌 잘될 것 같다는 소리 백천만오백육십번 들었거든?? 어느정도냐면 공부 1도 안하고 성적 개판인데 나 나가려고 하니까 기숙학원 원장님이 오셔서 솔직히 너 잘될 것 같고 우리학원 실적에 도움될 것 같아서 안나갔음 좋겠다 ~ 이러시고 친구들이나 어른들이나 하물며 부모님조차 저 소리하심 근데 내가 봤을때 진짜 열정적으로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들을만 하지만... 나는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걍 인생날로먹는 사람이거든 살면서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 말고는 최선을 다 해 본적이 없음 근데 저 소리를 들어 뭔가... 보여주라는 신의 압박인걸까? 하.. 2024는 찢어야겠지?? 저렇게 주위에서 기대하니 뭔갈 보여줘야겠음... 그래야 가오가 사니까는 열시미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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