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너무 어렵다..

상대가 고백을하고 나도 호감이 있어서 사귀게 됨 

근데 사랑하는 마음이 안생겨.. 

연애가 처음이라 

뭐 사랑하는 마음이 거창해야되나싶다가도 

내가 하고있는게 연애가 맞나 싶기도하다.. 

나는 뭐든 그럴수있지하는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나한테 잘하고 잘하려는게 보여서 싸울일도 없고 너무 평온한 연애중이야.. 

나도 걔 좋아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맞을까.. 

아직 한달 좀 안됐는데 

더 상처주기전에 끝내는게 맞아?

[익인1]

첨부터 사랑보다는 만나다보면 정이 쌓여서 점점 좋아지게 되지 않을까

[익인2]

사랑해라는 말을 하다보면 점점 사랑해지더라

[익인3]

어케됐어? 나랑 ㄹㅇ비슷

[글쓴이]

오 이러다가 결국 마음 생김ㅋㅋㅋㅋㅋ 난 얘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고 걍 서운한거 조금쌓여서 시간을 갖자함->일주일동안연락안하다가 다시만남-> 이러다보니 애틋해지면서 마음생긴 느낌...? 근데 사귄지 50일정도 밖에 안됐는데 시간 갖자한게 좀 웃기기도...

[글쓴이]

근데 친구 중에는 나처럼 이러다가 마음 안생겨서 그냥 그런마음으로 헤어져야지 생각만 하다가 1년 다되어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