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격지심은 좀 너무 앞서나간 워딩이긴 한데 헌팅당했을 때 난 둘 다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친구가 좋다해서 같이 술마셨거든. 중간에 나한테 야 너 옆에 있는 오빠도 내가 마음에 든다 그랬는데 내 옆에 있는 오빠가 나한테 계속 들이대는게 보여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거래 이러구 (이런건 들었다해도 말 안하는게 맞지않나 원래? 반대의 경우도 있었지만 가벼운 경우가 많기도 하고 친구생각해서 난 안 했음..) 방금도 같이 어디 여행가기로 했는데 타지역 출발이어서 같은 시간 출도착 버스타려면 같은 버스회사타야되니까 버스회사사이트 좀 알려달라했는데 최대한 할인 많이 받아야지ㅋㅋㅋ이러고 사이트를 안가르쳐주는거야.. 할인이고 뭐고 난 필요없고 사이트 알려달라고 하려다가 내가 찾아본데는 너가 캡처해서 보내준데랑 시간 차이가 나서 너 가고 내가 한 시간을 거기서 기다려야 된다고 그러니까 사이트알려달라고 말했거든? 아 이런 비슷한 느낌의 일이 너무 많아서.. 얘 나한테 왜 이러지? 나를 싫어해서 은근이 멕일라고 그러나?싶다가 원래 그런 애인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근데 이런게 계속 반복되니까 나도 좀만 그런 끼가 보여도 화가 올라오려고 해서 큰일이야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