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정서적 의지를 못하면서 컸음 동생 한명 있는데 그렇다고 나보다 어린애한테 고민상담을 할수도 없잖아...ㅠㅠ
그런 것도 그렇고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큰아빠가 상주 역할 하셨었거든 근데 그 장례식의 모든 절차를 큰아빠가 다 알아서 하셨는데 한번 죽음을 겪고 나니까 그게 너무 무서운거야 나중에 우리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상주 해야할텐데... 내가 그걸 다 버텨낼 수 있을까 싶고 그냥 그때 첫째의 무게를 확 깨달았어 결혼 생각 없었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결혼하면서 내 편이 생긴다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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