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다이어 오늘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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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잘막은거 몇번이랑 골 넣을뻔한거 보고 인생경기하나 싶다가 

점점 안뛰는게 보이더라고 속도 못 따라갈거같으니까 아예 안뛰던데 이런거보면 답이 없다 싶기도 하고

[꾸공1]

그냥 할 몫은 했다고 생각해

[꾸공4]

22

[꾸공6]

33

[꾸공2]

작년보다는 훠얼씬 나음

[꾸공3]

뭐 나름.. 호러쇼 예상 했는데 그정돈 아니였으니꺼

[꾸공5]

자기 몫은 한 듯

[꾸공7]

그냥 쏘쏘… 근데 보고 싶진 않아.

[꾸공8]

다이어 많이 변했어. 전보다 잘했고, 골도 옵사이드 걸린거지 잘 찼고.
공수 간격이 워낙에 넓었어서 선수들 부담이 컸던 경기고, 다이어가 선수 기량에 비해 잘한 경기. 공백기도 길었고. 그동안 질책받아왔다고 관성적으로 비판하는 시선도 있지만, 우리 이제 대체 선수도 별로 없어서 ㅠㅠ 소중해..

[글쓴꾸공]

그치그치 소중하지 선수 한명한명이 소중하네ㅠㅠ

[꾸공8]

아.. 오늘 은돔벨레까지 생각나더라고

[글쓴꾸공]

네..? 포버지도 포기한 그양반이요?

[꾸공8]

모르지 토트넘 돌아와서 잘 해줄지도..

[글쓴꾸공]

나도 그런 희망 있었는데 체중조절해야되는데 호텔에서 햄버거먹고 혼났다는 얘기듣고 포기함

[꾸공3]

아 이거 왜캐 뻘하게 웃기냐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요....?

[꾸공12]

그거 은돔벨레아니야??

[글쓴꾸공]

맞아 꾸공8이 위에서 은덤 얘기해가지구

[꾸공9]

생각보다 잘해줬어 초반에 들어왔을때도 수비 잘하는 모습 보여줬고 나중엔 수비적으로는 뭐하냐 싶었고 옵사였긴 하지만 골도 들어갔고 하니...

[꾸공10]

생각보다 잘해줬어

[꾸공11]

다이어랑 로얄 진짜 폭탄 핀 뽑고 쥐어준 상황에 이정도면 잘해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