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부터 가족들이랑 같이 밥먹는거 없이 (엄빠이혼해서 할무니집에서 단둘이살았어) 1인밥상에 할머니가 김치랑 밥 김해주면 먹고 계란볶음밥 먹고 되게 비루하게 살앗거덩… 삼겹살 두달에 한번 먹구 그 당시에는 당연한거라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내가 이상하게 자랐구나 싶어서.. 남자친구는 화목한 가정인데 밥먹는다고 사진찍어서 보내주는것도 엄청 싱싱한 야채쌈에 제육이랑 김치찌개 반찬 밥 이렇게 먹거나 양념게장 소불고기 시레기국 밥 반찬 스팸 이런식으로 엄청 잘 차려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더라구… 원래 다들 이렇게 잘 챙겨먹는건가..?.?……… 너넨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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