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끝나고 이렇게 집에와서 누우면 와 오늘도 끝났다 어찌저찌 잘버텼다 싶은데 뭔가 이렇게 어거지로 버틴 하루가 아까운 기분이야 곧 연말이고 나이 한살 더 먹어서 아깝다고 느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