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임무 끝낸 사람만 들어와봐

물의신으로 나오긴했는데 결국 인간이된..? 애초에 신이었던 적이 없는데 일단은 물의신인...? 물의신인데 신이 아닌...?〈〈계속 이상태임ㅋㅋㅋㅋㅋㅋ 너넨 뭐라고 생각해

[행자1]

나도 그랬는데 다른 집정관 애들 음성 추가 된 거 보고 그래 그냥 신으로 생각하자라고 마음 정했어ㅋㅋㅋ
행자도 한번 봐봐 난 특히 종려 말에 공감해

[글쓴행자]

헐?? 진짜 당장 봐야지

[행자2]

포칼로스가 자기 대체할 자기 분신을 만든게 푸리나라서 나는 신이라곤 생각안함

[행자3]

귀여우니까 암튼 신인걸로ㅎㅎ
포칼로스의 인격이긴한데 따지자면 신은 아니긴하지?!

[행자4]

냉정히 재단하자면 신은 아니지 결국 애초부터 인간이었던 거고 진짜 마신 포칼로스가 예언을 뒤틀고 천리를 속이기 위해 분리해 세워둔 배우였을 뿐이니 하지만 500년간의 노력은 평범한 인간들보단 신쪽에 가까이 아주 미세하게 더 넘어섰다까진 인정하는 정도

[행자5]

신의 대리인? 대변인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