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에 일이 없어서 무료해서 미칠 지경임

이직 준비라도 하고 싶은데 내자리가 입구쪽이라 사람들 들락날락 거려서 눈치보이고ㅋㅋㅋ 

근데 문제는 내년에도 일이 없을 예정임..

[익인1]

책보는 것도 뭐라고 그래?

[글쓴이]

자꾸 직장동료가 옆에서 큰 소리로 이야~이거 어디서 났어요? 이런 식으로 사무실 쩌렁쩌렁하게 말하니까 눈치보이더라고

[익인1]

왜 그런다냐?? 와 너무 한데?? 걍 나가라는 거잖아

[글쓴이]

그런 것보단 자기도 심심해서 그런거임 우리 사무실 사람들 다 일 없거든

[익인1]

그러면 걍 우스갯소리로 말해 마음의 소양 좀 쌓고 있다고

[익인2]

너만 없는거야 아님 전체적으로?

[글쓴이]

전체적으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