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때 나는 울반에서 4명 여자무리에 속해있었거든. 근데 무리 중 여자 한명 A가 계속 다른 한명 B를 뺏어가려하고 2:2로 무리를 만들려하는거야 (그 전까지 다 같이 아무 문제 없었고 잘 지냈는데도) 나는 무리가 그렇게 분리 되어버리는게 싫었어 B 안놓칠려고 말 엄청 많이하고 같이 어디가자 등등 최대한 같이 다닐려고 노력함 한 며칠 그랬더니 A 엄마한테 전화와서 ㅋㅋㅋ 십분동안 전화로 “ 니가 뭔데 우리 ㅇㅇ이 친구 뺏어가냐 친구 없으면 책임질거냐 우리딸 괴롭히지마라 너 한번만 더 그러면 아줌마 너 가만 안놔둔다” 등등... 별 협박을 다 함 어린 나이에 무서워서 누구한테도 말 못하고 그때 부모님 맞벌이하셔서 딱히 의지를 하지 못했거든 학교얘기 잘 못하고 그랬어 그래서 나 이런거 말 할 사람이 하나 없어서 혼자 울고 또 전화올까 불안해하고 그 이후로 두세번 저렇게 전화오다 학기 끝나니 안오더라 근데 오늘도 꿈에 나왔어! 23살이고 12년이 지났는데도 ... 하하 제발 잊고싶다 ~~ 그땐 무섭기만 했는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 11살이면 그냥 애기잖아 ... 그리고 무리에서 싸움이나 분화는 얼마든지 사춘기시절 애들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여자애들이라면 무조건 겪었을건데 ... 그런 이유로 그런 애한테 전화로 협박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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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34살 무서워하지말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