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30이고 지금까지 쭉 본가에서 살다가 집구하는데 민간임대아파트 10년형 보고오더니 맘에 들었나봐 집이 꽤 큰데, 나랑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으니까 이후에 같이 살거라구 생각하고 여기 계약하고 싶대 그 아파트가 이제 잔여세대가 별로 안남았어. 좋은 조건은 이미 많이 나감.. 근데 자긴 남향 동향 고층 이런거 중요한지 모르겠다 난 평생 햇빛없는 집에서 살았다 이러거나 나는 뭐 바로 도로가 있는 뒷동도 출근할때 편하겠다 좋겠다하고, 조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은 안보고 집사야지 🥺 행복 〈- 이러는것 같아서 좀 답답.. 계약서 조항도 아직 안봤는데 집 모양새만 보고 넘 맘에 들었는지 맘 잡아버렸더라.. 다른 집 하나도 안보고 여기 모델하우스만 보고 꽂혔어. 오늘 거기 홍보관 ? 다시 다녀와서 맘 굳혔다길래 계약서 좀 봤냐 조항 꼼꼼히 같이 보자 하니까 안봤대 이렇게 집을 꼼꼼히 알아보지 않고 결정해도 되나.. 아님 내가 넘 예민하고 지나친가. 가족이 부동산 사기 당한적 있어서ㅠ 나도 부동산 쪽 지식은 전혀 없는 편이거든.. 혹시 이런거 도움 청할 수 있는곳 있나? 걔네 부모님 , 우리 부모님 다 이런일에 도움이 되는편은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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