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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4
이 글은 2년 전 (2023/11/13) 게시물이에요
어땟어?? 추천 비추천...? 

 

난 좀 여유롭게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패키지는 일찍 일어나야되는거랑  

음식도 정해준거먹어야되고(그래도 이건 어느정도 ㄱㅊ) 

정해진 시간동안만 구경해야하는데 시간에 쫒기거나 보고싶은거 다 못볼까봐  

이런게 좀 걱정인데 

 

실제로 다녀온 익들은 어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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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괜찮은 점도 잇었고 별로인 점도 읶었는데 가족끼리 가는거라 난 만족했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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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게 별로였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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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른 더 재밌는 곳 가고 싶은데 유적지나 이런거 위주로 다니다 보니까
그런건 좀 별로얐어. 근데 본문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거면 자유여행이 나을 거 같은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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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코스는 그래도 맘에 들던데 그럼 ㄱㅊ으려나 피곤한거 좀 참고 그럼 되려나..
밑댓처럼 자유여행난이도 높고 엄마랑 가는거라.. 걍 장단점이 있으니 참을건 참어야되겠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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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면 패키지 중에서 일정 중에 자유여행 섞을 수 있는거 있거든?? 그거 한 번 찾아봐봐! 그거는 여행 5일동안 1.3.5일은 패키지로 다니고 2.4일은 자유로 다니고 이런거 있어! 나는 가족하고 그렇게 갔을때 되게 만족해서 간 적이 있어서.. 한 5년전에 그걸러 갔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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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런거 걱정이면 안가는거 추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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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패키지로..! 가족끼리 가면 패키지가 편하긴 할 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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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좀 안맞을거같긴한데 자유여행 난이도가 꽤 높은곳이라..ㅠ 엄마랑 가는거기도 하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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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패키지 반패키지 일일투어 자유 다 해봤는데 사람 성향에 따라 달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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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본문 보면 여행지에서 좀 떨어진곳같이 가기 어려운곳 착착착 묶어다니는 일일투어나 1박2일투어 추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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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족 우르르몬 패키지가 사실 제일 낫긴
한데 난 밥도 맛없는데만 가고 아침 7시까지
집합하고 ㅜ 넘 빡세서 시럿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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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아침 7시기상 진짜 너무 빡세다.. 쉬러가는건데ㅠ 밥도 맛없으면 슬플거같아ㅠㅠㅜㅜㅜ그럼 구경할시간은 넉넉했어?? 이게 젤걱정이라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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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편했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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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어느 나라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자유일정 포함되어있는 패키지도 있어.
나는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어머니 모시고 간 거라 중국, 태국 갔었는데
일찍 일어나는 대신 일찍 재워주니까 괜히 밤낮 바뀐다든가 자느라 못 노는 거 없어서 좋았어.
그리고 그만큼 많이 돌아다니니까 좋긴 했어.
여기도 보고 싶고 저기도 보고 싶은데 휴가 날짜가 안 되면 몇 군데 못 가는데
패키지는 어떻게든 다 맞춰서 가려고 하니까 그 패키지여행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만 타면 오케이잖아.
그리고 이상한 음식이나 상품 같은 건 별로라든가, 사지말라든가 한국이 더 싸다 낫다 이런 거 알려줘서 괜한 바가지도 안 쓴다는 점에서 좋았어.

여행 경험 많고 자기가 여행을 주도 할 수 있으면 자유 여행이 좋고
여행 경험 없고 겁이 더 많다면 패키지가 괜찮은 것 같아. 안심이 되더라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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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두 중국 상하이 예정.. 원래 해외여행 꽤다녀봤고 무조건 자유여행파인데 중국은 구글맵도 안되고 여러모로 난이도도 높고 엄마랑 둘이 가는데 나혼자 리드하기 엄청 힘들거같아서...ㅠ
자유여행은 힘들거같으니 포기할건 포기해야겠지..ㅠ 후 아침 7시 기상 빡세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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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 어머니랑!! 그럼 어머니께 맞춰서 가는 여행이라 생각해야겠네...
어른들 모시고 가는 여행은 패키지가 나아유...ㅎㅎ
그리고 현지 음식+한국 음식 무조건 있으니까 음식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도 없으실 거고...
리드하기 힘들 것 같은 것도 패키지면 무조건 다 책임져주니 그런 것도 편하지 ㅎㅎ...
이동하는 버스에서 자거나 아니면 마사지 받을 때 자둬야겠다~ 여행 잘 다녀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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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리구 궁금한게 일정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면 그 이후엔 내맘대로 돌아다녀도 되지..?? 뭐 따로 마사지받으러간다든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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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음~ 됐었던 걸로 기억해. 난 너무 졸려서 바로 푹 자버렸는데, 어떤 분들은 야시장 갔다 오기도 하고
가이드가 무료로 야시장 같이 가줬다고도 했었어. (대신 그 사람들이 고맙다고 가이드한테 맥주나 야식 사주신다고 했었는데 그런 건 안 받으시더라ㅠ 대신 여행사에 자기 추천 써달라고 하셨어 ㅎ)
아무래도 안전, 소통 문제 떄문에 그렇게 해주신 것 같고 이건 필수로 해주시는 건 아니고 내가 갔던 여행이 그랬다는 거고...

참, 내가 마사지 받고 싶다고 하니까 패키지 버스, 번역하시는 분 붙여서 마사지샵으로 이동해주시길래 나는 따로 5달러씩 팁 드렸었어! (팁은 안 드려도 되는데 어머니랑 나 마사지 끝나는 밤9시까지 기다려주셨었거든... 샵도 괜찮은 곳이었고.)
내가 마사지샵 찾으려면 괜찮은 곳인지 알아봐야 되는데 그런 발품 안 팔아도 되고 왔다갔다 할 수단도 없었는데 해주신 게 고마워서 그랬었어 나는 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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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오옹 너무 너무 고마워!!!!! 도움 많이 됐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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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ㅎ 다행이다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여행 잘 다녀와~~ 재미있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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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 관광지당 그럼 보통 몇시간줘??
난 젤 걱정되는게 시간에 쫒기는거랑 보고싶은거 다 못보고오는게 젤걱정인데 그래도 구경 충분히 할만큼 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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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 관광지에 볼 게 얼마나 많냐에 따라서 시간은 달라!
그리고 여행사 패키지 상품 보면 일정에 소요시간, 관람시간 다 적혀있으니 확인할 수 있어!
난 쫓기면서 하는 여행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ㅎㅎ (19년도 6월-코로나 전에 장가계 다녀왔어. 장가계면 걷는 코스가 좀 있어서 넉넉하게 걷는 시간도 줬고, 쉴 수도 있었어. 안 걷고 싶으신 분들은 그 근처에서만 걷다가 오셔도 됐고 걷다가 돌아오셔도 됐고... 등)
가이드가 여유롭게 조절하더라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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