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커플 유튜브 보면 맨날 한국여자 기 세다면서 돌려까는 경우 존존많인데 보다보면 그냥 자기주장 말하는거에도 기가 세다, 마음이 강하다고 표현함 고집 부리는거 아니고 진짜 내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수준인데도 ㅇㅇ 싫다고 표현할 때도 "난 이거 별로야" 라고 딱 잘라 말하면 너무 세게 말한다고 무섭다고 그러고 "그렇게 원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네요" 라고 돌려말해도 자기주장 강하다고 생각함...거절이나 싫은 의사표현 할 때는 겁나겁나 빙빙 돌려서 다른나라 사람들이 느끼기엔 "그래서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수준으로 돌려 말해야 기 안 세다고 함...ㅋㅋㅋ 또 성희롱이나 인종차별에 대해 확실하게 대응하는 것도(정색하거나 비꼬거나 대놓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것 등등) 우리는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걔네는 기가 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진심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고 싫은 건 싫다고 얘기하는게 얘네한텐 기 센 여자, 무서운 여자로 표현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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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랑 밤새 논쟁한 주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