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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3/11/1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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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죄송하다는 문자 길게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엄마한테 내가 이러이러했다. 나도 성인이고 너무 미성년자 혼내듯이 나를 무시하고 통제하려하는데 나 지금 20대 중반이고

어느정도 나라는 사람을 인정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실망시킨건 정말 죄송하다 보냈는데 엄마는 읽고 답장이 없어

문자 내용은 길어서 댓글로 적을게


애들은 집 가서 이야기해보라는데 애들한테는 장난으로 가기싫은데 이랬지만 사실 우리집 화나면 이성 잃고 개패듯 때려서

일부러 이번에 집 안가는거야

괜히 얼굴 보지말자했는데 너 왜 왔어? 하고 말하다가 그대로 맞을수도 있어서


엄마한테 돈 맡겨놓았던거 있는데 받고, 방학동안에는 숙식있는 알바 다니고 해야겠다

수중에 400정도 있고, 현재 자취하고 있는 자취방 보증금 500 내 돈이고 엄마한테 500 맡겨놨는데 엄마는 달라고 하면 안 줄 사람은 아니니까..

그래도 연락은 보냈으니까 일주일 기다려보고 아무런게 없으면 연락해서 돈 받고 이제 통신비 이런거 전부 다 내쪽으로 돌려달라하고

완전 독립하려고.. 2년간은 힘들겠지만 ㅠㅠ 졸업하면 바로 종합병원 취업해서라도 돈 벌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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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독립해야 된다고 생각함
어떤 이유든 가정폭력은 있어서도 안되고 나는 20대후반까지 외박 새벽에 들어오는거 안됐거든...?
올해가 되어서야 좀 막나가고 하반기부터 독립시작했는데 하고나서 트러블도 많이 안생기고 옛날보다 간섭도 별로 안심해졌어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 상황에서 매번 죄송하다고, 그 선을 지키려고만 하니까 부모님도 그게 당연한 듯 생각하시는게 아닐까 싶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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