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는애 사기 레전드였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진짜 주작 아니고 걔가 약대편입시험 준비했었는데 준비하면서 과외를 한대 

여기까진 와 부지런하다 했는데 과외비로 한명한테 달에 100을 받는다는거야 주3일 

대학도 좋지 않던 애라 애들 사이에서 약대생이라 뻥깐거 아니냐고 했는데 내가 그근처 학원알바하다가 우연히 들은바로 진짜였음 

오죽하면 우리학원 고등학생들이 그걸 호구같이 줬던 애는 또 뭐냐고 욕했을 정도로 한 10달 과외하고 챙겨갔는데 결국 약대 합격 못함

[익인1]

와 대학을 속여? 진짜 뻔뻔하다

[글쓴이]

약대편입 한 4년 준비했는데 매년 주변에 후보 1번에서 떨어졌다고 하고ㅋㅋㅋㅋ 나랑 내친구들은 쟨 인생이 저렇게 허풍이 끼어서 어떡하냐 했던 기억이 있어

[익인1]

와 4년 ㄷㄷ 약대준비할 정도면 좋은대학 공대로 틀었으면 진작 붙었을텐데... 아님 성적 안되는데 약대준비생인 나에 취해있는 타입인가?

[글쓴이]

고향이어서 아는데 애초에 쟤 수능봐도 잘나올 성적 아니었어ㅋㅋㅋㅋ 인티익들이 보면 그냥 취업해라 할 정도일걸 좀 취해있는거 맞는거같아 요새는 뭐지 그 로스쿨인지 CPA인지 분야 완전 틀어서 준비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는데 근처애들 말로는 논대

[익인2]

학생증 인증은 받아야겠다 ㅜ 믿고 맡겼을텐데 저것도 사기지

[글쓴이]

ㅇㅈ..어찌보면 제일 간단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