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년동안 편입시험 준비했는데 솔직히 영어 미친듯이 잘하는게 아니라 가망도 없는거같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엄청 가고싶단 생각드는 학과가 없어서 목표의식이 안생겨서 공부도 흐지부지했거든.... 예전부터 연기가 너무 하고싶었는데 내후년에 편입을 이쪽으로 준비하면 많이 에바일까..? 지금 원서접수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래도 1년동안 이거에만 시간버렸고 합격못해도 문제지만 한다해도 연기과에 계속 미련 남을거 같아서 공부 집중도 전혀 안되고 그러는데 어떡하지 무시험으로 편입하는학교도 써서 아무곳이나 취업잘되는데 간다음에 연기학원 다니려해도 막상 편입학교 적응하기도 엄청 바쁘지않을까....그래서 점점 내 꿈과는 멀어지고 후회만 깊어질거같은....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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