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이고 대학 다니다가 오랜만에 신청하러 갔거든? 근데 뭐 어떻게 하라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도 없고, 접수종이 다 작성해서 다시 교무실로 갔더니 코 앞에 있었는데 계속 자기 반 애들이랑 수다만 떨더니 잡담 다 끝나고 나서야 이제야 발견했다 미안하다고 이러고 있고 (한 15분 넘게 기다렸음) 애들 돌려보내지도 않고 걔네 보는 앞에서 나 수능 접수 하는 거 정보 입력하고…원래 개인정보니까 좀 돌려보내는게 정상 아닌가? 그리고 접수 제대로 됐는지 프린트해서 체크표시해서 확인하는 거 있잖아 그것도 제대로 안하고 내 눈앞에서 사진도 안붙이고 덜렁 챙겨놓더니 걍 자기가 나중에 할테니까 가라고 함 그리고 나 내일 사정있어서 수험표 일찍 받으러 갈 수 있을까 하고 여쭤보러 전화했는데 진짜 공손하고 조심스럽게 여쭤봤거든? 근데 안 되면 안된다고 하면 되지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으면서 “일찍 받는 거 당연히 안되죠~ㅋㅋ” 이럼… 뭐임?? 우리학교 선생님만 이러냐 진짜 ㄱ ㅐ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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