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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4
이 글은 2년 전 (2023/11/15) 게시물이에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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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럴수도있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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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땐 그게 전부거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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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땐 목숨걸만 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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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솔직히 중요하긴 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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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재수생인데 보이는 환경이 그것밖에 없거든 재종에 하루 15시간씩 앉아서 대화도 못하고 대학 못가면 죽을 것 같이 공부하는 애들만 모여있으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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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때는 그게 전부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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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중요하긴 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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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나이대는 10년넘게 세뇌당하잖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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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중요하지않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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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333 난 아직도 중요하다 생각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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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이후의 환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시험이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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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땐 그게 전부처럼 여겨졌었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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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초중고 내내 중요한 거라고 어른들이 되뇌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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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삼수했지만 나도 동의하는 바임
근데 지나야 보여 그때는 말해도 안들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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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33 삼수했지만 맞긴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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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44 뭐든 그래.. 내가 경험하고 지나야 보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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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별거가 있으니까 그렇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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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뭐야 나는 수험생들 긴장 풀어주는 글인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아니구나..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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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나이때는 이게 전부잖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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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싸화법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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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말이 심해 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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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누군가 열심히 노력하고 결실 맺으려는걸 굳이 반문하는게 더 심하지 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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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는 긴장하지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글이 간결하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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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맞어. 나는 남일 가지고 혼자 정한 답으로 말하는 것 같이 느껴서 그랬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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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너는 그 시기를 지났으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 있어도 당장 자기 일인 학생들한테는 큰 일이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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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뭐가 별거 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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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학벌은 평생따라다니는건데 당연히 큰일이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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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땐 인생의 전부니까.. 성인되어서도 학벌만이 자기의 유일한 거면 좀 문제긴 하지만 중요한 건 맞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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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아니 근데 진짜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긴 함... 삼수까지 했었는데 막상 대학 오고 시간 지나고 이러니까 내가 왜 그렇게 수능만 바라보고 살았었는지... 싶더라... 그땐 수능이 다라고 생각했었지. 근데 뭐든지 할 때 최선을 다해서 끝장을 내보자라는 마음가짐은 중요한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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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초록글 호소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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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지금 보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그때는 진짜 그게 전부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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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그 나이에 살아온 세월 모두가 그날을 위해서인데 중요할만하지 지나고보면 그게 아니라도 괜찮구나 알 수 있지만... 실제로도 잘하면 인생이 달라지기도하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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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나도 오늘 비슷한 말 했는데.. 별거 없다기보단 그땐 수능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면 전혀 아니긴해 인생의 많은 시험과 문턱 중 하나일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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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10대땐 그게 인생의 최고목표거든...나이먹기전까진 알수없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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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목숨 거는 애들은 목표대학부터 목표 회사나 직업이 있겠지? 실패 없이 성공하려면 필요하니까... 아무리 별거 아니래봤자 안 좋은 대학이면 가래도 안 가는 게 현실이고 나중의 순탄함을 원하면 더 좋은 곳일수록 좋으니까 목숨 걸 수밖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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