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 대학 들어가서 수술 장면 보고 개충격먹어서 트라우마 생겼다는 썰 보고있는데 정말 ..마취가 있는 요즘 세상에 수술하는 의사들도 나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학식도 학식이지만 어쨌든.. 피를 보고 피부를 가르고 장기를 쑤시고 자르고 붙이는 일은 진짜 보통 사람은 못한다고 생각함 수술 집도하는 모든 의사들 다 존경함) 마취 없는 세상에서 의사를 하던 사람들은 진짜.. 난 정말 현대에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생각함 여러모로... 전쟁사만 봐도 진짜 너무 끔찍하다 애초에 에어컨 비행기 자동차 이런 것들이 없는 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거부터가 나는 저 시대에 태어났으면 10살 못 넘기고 죽은 흔한 사람 1 정도로 살다 갔을 거 같음 ㅋㅋ... 세계사 공부는 진짜 끊을 수가 없다..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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