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였던 것 같지만 오래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있고 대인기피증이 살짝 있어서 사회 생활이 좀 힘들어. 항상 나를 자책하고 자존감도 바닥이고 나를 왜 좋아하지? 나를 왜 칭찬하지? 싶다가도 한 번 칭찬 받으면 애정결핍 마냥 더 받고 싶어서 잘하려고 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항상 불안해서 ~ 하면 어쩌지 이런 말을 달고 살아. 변할 수 있을까? 정신과 상담은 받아봤지만 나아지질 않아서..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려나… 항상 괜찮다 마음 먹다가도 너무 두려워서 일 하는게 힘들어. 일 못해서 다 내 얘기 하는 것 같고 뭐 그런 생각만 들고 우울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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