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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0
이 글은 2년 전 (2023/11/16) 게시물이에요
남 기분 상하게 했나 이런 생각 들면 주눅들고,, 

애인이랑도 뭐 정할 때 얘가 불편하거나 그럴까봐 배려한다고 몇 번이나 되묻다가 왜 자꾸 묻냐고 싸울 때도 있고,, 

진짜 남 눈치 너무 보는 내가 싫어지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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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궁 넘 그러지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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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걸 인삭하고 있다 = 개선의 여지가 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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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전에 많이 그랬는데 지금은 다 아 X까 하고 살아 그러면서도 또 눈치 보고 하는데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거 하자!! 자꾸 생각하다보면 그렇게 되드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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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이런 내 성격이 너무너무 싫어,, 애인이랑도 이런 것 때문에 싸운 적도 많아서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 전전긍긍학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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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야 넘 그러지마 글쓴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이 성격 그대로 평생 안가~ 걱정마!! 진짜임 사람은 노력하는 대로 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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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제 곧 스물여섯이라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왜케 단단해지지 못하는거같지,,? 진짜 바뀌고싶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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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머야 머야 갠찮음 할수있음
자꾸 비관적 생각 말구 그럼 어떻게 바뀌어야하지? 요걸 생각하고 그걸 실천해봐!!! 어려우면 주변에 도움 구해도 좋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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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바뀌려고 노력해봐야겠다 계속 이러면 자존감도 바닥 칠 것 같아,, 조금씩 노력해볼게 응원 고마워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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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주변에 쩰 긍정적인 친구한테 마인드셋 물어보고! 그걸 외워!!! 나같은 경우엔
1. 그럴수있지
2. 가보자고
요거 두개 진짜 달달 외웠성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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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마음 속에 새겨둘게 저런 생각 날 때마다 계속 떠올려야겠다,, 이제 나도 나를 좀 사랑해줘야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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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할 수 있음 응원할게!!
댓삭 안할테니까 힘들면 찾아와도 도ㅑ~~ 나도 도와줄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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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에게
하나더
3. 오히려 좋아
4. 어쩔티비
요거까디 꼭 기억해!!!!
어쩔티비가 ㄹㅇ 남눈치 안보게 해쥬는데 개좋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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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조아 어쩔티비 입력!!!!!! 고마워 정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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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만큼 쓰니가 배려심이 넘치는거지 그치만 쓰니가 남을 생각 하고 배려 하는 만큼 남들도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면 조금씩 고쳐보는게 좋을거 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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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좀 고쳐야 할 것 같아 상처를 너무 많이 빋아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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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가 착해서 그런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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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 댓글 보자마자 눈물 터졌어,,그냥 내 딴에는 나 때문에 불편한게 싫으니까 배려한답시고 몇 번이나 되물은건데 괜찮다했는데 왜 자꾸 되묻냐고 짜증내니까 눈치보이고 속상하더라구,,물론 계속 되물은 내 잘못도 있긴하지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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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혹시 인프피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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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엔프피인데 비율 거의 반반이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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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배려한답시고 몇번이나 되물어볼 때 상대방은 귀찮지않을까 한번쯤 생각을 해봐
배려라는건 너의 입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하는거니까
너때문에 불편한게 싫다면서 오히려 괜찮다는 사람을 똑같은 질문으로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거자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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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나도 이거 고쳐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자꾸 남 눈치보느라 되묻는게 습관이 돼서 잘 안고쳐지네,, 고치려고 노력해볼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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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웅 힘내 옛날에 나도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저 말 들은 후에 고친거라 공감이 된다 무엇보다 쓰니가 스트레스가 많겠지 화이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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