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다이어트 해도 변화없는사람 나뿐인듯

진짜 15키로도 넘게뺐는데 

얼굴이며 몸이며 진짜 변한게 없음... 

좋게 말하면 살쪘을때도 티가 많이 안나긴 했는데... 

쇼츠같은데서 보는 여신되고 그런거 전혀없어서 좀 허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몇키로만 더빼면 40대 나올정돈데..

[익인1]

본인 몸이라 못 느끼는 거 아냐? 사진 두개 비교해봐
나도 60에서 47까지 13정도 뺐는데
내 눈으론 티가 안 나서 실망했는데
과거 사진보니까 몸 두께가 다르더라궁

[익인1]

심지어 엄마도 동생도 네가 그렇게 많이 뺐느? 하는데...
사진 보니까 둔해보이는 몸에서 얄쌍한 몸이 됐더라구

[글쓴이]

뭔가 사진으로 봐도 티가 잘 안나는거 같애,.ㅠㅠ 옛날엔 걍 펑퍼짐하게 입고다녀서 살찐게 티가 많이 안났었나봐..ㅠㅠ 고생한거에 비해 왜이렇게 힘들게 뺐지 싶은 마음이 막 들긴하네.ㅠ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으면..ㅠ

[익인1]

아...! 미리 바디체크용 맨몸사진 찍어뒀움 좋았을텐데
난 원래도 붙거나 짧은 치마 좋아했어서 사진으로 보니까 티나게 보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