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들 제일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어쩌다 모의고사 한번 잘나온 걸 자기 실력이라고 착각함

여기서 더 중증으로 나아가면 모의고사에서도 잘나온 과목 성적만 취합해서 상상의 성적 만듦

(ex. 6월 모의고사때 수학 1등급 나오고 다른 과목은 다 4등급, 9월 모의고사땐 영어 1등급에 다른 과목 3~4등급이면 영어 수학만 가져와버리기)

[익인1]

ㄹㅇㅋㅋㅋㅋㅋ

[익인1]

내친구 더프 잘 나온 것만 조합해서 연대 갈 수 있었는데 ㅇ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근데 어쩌다 한번 1-2등급 나온걸로 그게 자기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애들 ㄹㅇㄹㅇ많았음...

[익인4]

나잔아 ~ ㅋㅋㅋㅋㅋㅋ

[익인5]

헤헤 나 중증이여

[익인6]

이게 진짜 위험함 특히 3월 잘보고 공부 안하는 경우 많이 봄

[익인7]

맞어.. 수능때 전체적으로 다 1등급씩 떨어짐ㅋㅋㅋ

[익인8]

ㅋㅋㅋㅋㅋㅋ..맞아…….ㅎ 꾸준히 그 등급이 나와줘야 그게 내 진짜 등급인듯

[익인9]

근데 당연한거아녀….?? 모고등급 잘나오면 당근 실력이 올랐구나 생각하지
물론 나도 9모를 더 잘보긴했는데 6 9 수능 다 등급 비슷하게 잘나옴
모고 성적만 믿고 수능까지 노력을 안한게 아니고서야 모고성적은 본인 실력이 맞지않나

[익인10]

22 중증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다...

[익인11]

모듈식.. 나도 그랬다..

[익인12]

ㅋ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지금 대학생익인데ㅇㄱㄹㅇ

[익인12]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군아..ㅎ

[익인13]

나 26살인데 뼈맞음ㅋㅋㅋㅋ 나도 그랫는데 다들 똑같구나..

[익인14]

내가 그랬음

[익인14]

그리고 원서질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