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인데 시험 다가올수록 무섭네 솔직히 불합격할 거 같고 무섭다 오늘 새벽 6시반에 나가서 독서실에 앉아있었더니 오후엔 이모한테 갑자기 전화오고.. 가족들이 응원문자 조금 보내고.. 평소 저녁도 거하게 안 먹는데 삼계탕에다가 부모님 지인들이 시험 잘보라고 떡이나 빵 주시고.. 추석때 갔더니 어른들은 간절함이 있어야한다고 하고.. 구라 안치고 할 이야기가 없으니까 내 시험 이야기로 30분은 6명이 이야기 하신듯..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운 거 알겠는데.. 갑자기 솔직히 부담스럽다 내가 뭐라고 갑자기 다 챙겨주는거지 솔직히 공부도 다 못했는데 솔직히 부담스럽고 무섭다 해야 할 것도 아직 산더미인데 나도 웃긴게 5, 6월엔 진짜 무서워하고 울면서 잤는데 어느순간 10월까지 아무 생각없이 종종 밤새며 공부하다가.. 점점 다가오니까 정말 자포자기한 상태가 되더라구 걍 아쉽지않게 시험 전에 할 거라고 맘 먹었던 것만 끝내자..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주변에서 이러니까 진짜 무섭네 근데 담담하고 그냥 기대치에 못 미칠까봐 너무 무섭다 눈물도 안나고.. 그동안 내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왜케 모의고사도 진전이 없지 솔직히 신경 안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공진단에다가 무슨 즙에다가 아 그냥 나한테 아무것도 안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번에 싸우다가 너 시험 합격 못하면 두고보자란 말 홧김에 욱해서 들었는데 그게 본심같고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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