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했는데 첨에는 밥짓기, 세탁기 돌리기, 화장실 청소, 쓰레기 처리, 빨래 개기, 요리, 설거지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다 너무 힘든 일이었음 휴지 들어있는 바지 세탁기 돌렸다가 하루종일 돌돌이만 밀어본 적 있다… 설거지 쌓아뒀다가 기름이고 뭐고 다 들러붙어서 수세미로 박박 닦느라 고생한 적도 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살았거든 방청소도 누가 잔소리 안하면 절대 안했어 근데 몇년간 혼자 살다 보니까 진짜 인간이 되긴 하더라 젤 심각했던 침대나 의자에 옷 던져놓는 버릇부터 싸악 없어지고 밥 다 먹으면 설거지도 바로 하고 혼자서 침구 세탁도 하고 변기도 뚫고 세면대 패킹 교체하고 냉동실 서리 제거하고 세탁기 에어컨 화장실 청소도 하게 됨 장족의 발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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