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년 전 나는 라섹을 해서 화장을 못하는 기간이었고... 사장이 이걸로 진짜 겁나겁나겁나겁나겁나 꼽을 줌 다른 애들이랑 월급 똑같이 받으면서 다른 애들은 시간들여서 화장까지 다 하고 오는데 그냥 온다고.. 라섹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귀찮아서 거짓말 하는 사람 취급하고
앞사람이 안 해놓고 간 일도 다 나한테 신경질 냈고 손님 안 와서 매출 떨어진 것도 다 너 때문이라고 앞담 까고....(그 2주 동안은 폭우가 내렸습니다 당연히 테이크아웃 매장인데 손님이 평소보다 적겠지요..^^)
화장은 핑계고 내가 일을 못하나...라고도 생각해봤는데 나말고 화장 안 하고 오던 언니 하나 있는데 그 언니 화장 시작하고 오니까 겁나 친절하게 대해주더라 그 언니가 교대시간에 나한테 갑자기 태도 달라져서 소름끼친다고 말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너무너무 그만두고 싶었고 사장도 그만두라는 식으로 압박주는데 엄마가 자꾸 버텨야한다고... 해서 2달 버티다가 다른 언니가 쏟은 파우더(심지어 1/5 쏟았었음) 내 월급에서 포대 하나 값 다 뺀다고 해서 죄송한데 못하겠습니다 하고 끊고 그만뒀는데 왜 내가 그 말밖에 못했을까... 뭐라도 신고하고 그만둘 걸....
이거 다음에 한 카페 알바 사장님은 너무 잘해주시고 뒤에 알바들에서는 다 일 잘 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아서 알바가 원래 그런 게 아니구나를 2개월 뒤에야 깨달았잖아... 바보같이 거기서 왜 버텼는지 억울할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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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진짜 현실적인 스토리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