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사친을 자꾸 결혼상대나 애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친구는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오빠인데 5살 차이나고 나랑 그냥 같은 과라 우연히 말하게 돼서 친해졌다고 했는데 나이 듣자마자 도둑놈! 이러는거야 

난 그 사람 관심도 없고 그냥 그 사람이 나랑 계속 친해지려해서 짜증나 있는 상태인데ㅋㅋ 남자애랑 친해졌다 하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시진 보여달라하고 

그리고 자기 친구 아들이랑 나랑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교회가서 기도하시는데 너무 당황스러움…

[익인1]

딸이 그 남자애한테 관심있어서 나한테까지 말하나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애
쓰니 주변 남자들 모두를 잠재적 연애대상으로 보는 것도 맞는 것 같고....
성별 빼고 얘기하는게 좋을듯

[글쓴이]

그래야겠다ㅜ 너무 부담스럽고.. 지금 사귀는 남친이랑 10살 정도 차이나서.. 5살 차이도 도둑놈 소리 듣는데 더더 말 못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