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익들아 목마렵다 라는 말 써?

방금 아 목마렵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게슈탈트 붕괴 비슷한 거 왔어

갑자기 목이 마렵다고? 내가 왜 이런 표현을 쓰지..? 목마렵다? 이게 맞는 말이던가 싶은..

목마렵다는 표현 써? 

[익인1]

..? ㄴㄴ

[익인1]

쉬마려운거랑 착각한거아님?

[글쓴이]

그치ㅋㅋㅋㅋㅋ아니 갑자기 왜 목마렵다라고 했지?

[익인2]

안늬

[익인2]

싀매렵다랑 섞인 거 아잉교

[글쓴이]

잠깐 섞였나? 화장실 가려고 준비중이긴 했었어ㅋㅋㅋㅋ

[익인2]

아웃겨ㅋㅋㅋ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𐌅

[익인7]

ㅋㅋㅋㅋㅋㅋ

[익인3]

목마르다고 하는데

[익인5]

22

[익인10]

33

[익인11]

44

[익인4]

목마르다 라는 말이 잘못나갔겠지..?

[익인6]

쉬마렵다랑 섞인듯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런가봐ㅋㅋㅋㅋㅋ나도 생각하고 깜짝 놀램 지금 내가 뭔 소리 하는 거지? 싶어서ㅋㅋㅋㅋㅋㅋ

[익인8]

안써ㅋㅋㅋ마렵다는 뭔가 배출하고싶을때. 똥 오줌...

[익인9]

목 마르다 쉬 마렵다

[익인9]

요즘 oo마렵다 이런식으로 쓰는 말 같은 게 있긴하던데 이건 사투리보다는 일부러 저급하게 말할 때 쓰는 용례에 가까운 거 같아서.. 걍 헷갈린듯

[익인12]

ㄴㄴ 목마르다

[익인13]

남초에서 뭐 하고싶다 먹고 싶다 이런 욕구를 마렵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그런 거 듣거나 보고 섞인 거 아닐까 대구 사는데 첨들어봄

[글쓴이]

그런 건 아닐거야 주변에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런 말 쓰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ㅋㅋㅋ

[익인14]

그렇게는 안쓰는듯...?

[익인15]

안써! 순간 헷갈렸다 ㅋㅋㅋ 내가 저래말했었던가

[익인16]

오잉 우리는 많이 씀

[글쓴이]

지역 어디야?!

[익인16]

포항

[익인17]

아 목마르네 목마른다 뭐없나 쓰는디나는

[익인18]

보통 목마르다 이렇게 하지않나

[익인19]

목마르고 쉬가 마려웠던 쓰니였던 걸로

[익인20]

제목보고 내가 쓰나? 라고 생각 했는데 쓰는거 같애
목 마려워 죽는 줄 알았어
이렇게

근데 혼잣말로 목말라..이렇게도 쓰는거 같애

[글쓴이]

헐 이것도 헷갈려 목 마려워 죽을 뻔했다 이런 말 쓰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익인20]

내가 생각해서 뱉는게 아니라 그냥 무의식 적으로 말하는 거라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저렇게 썼던거 같애 ㅋㅋㅋㅋㅋ 이제 안써야 겠당

[익인21]

목 마렵다 쉬 마르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와 그치? 이게 은근 헷갈릴 때가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