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다시 수영댕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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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에 시작해서 올해 9월까지 다녔어 두달쉬고 가는거!  

중급반이였고 진도는 맨발-한팔접영, 오리발-양팔접영 +스타트 아주쪼금 배웠는데  

12월에 초급반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거든? 시간낭비일까? ㅠㅠㅠ  

 

이유는 내가 발차기가 되게 약해서 중급반일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 킥판발차기나 자유형할때 꼴찌였던게 너무 스트레스받았음 그리고 접영웨이브도 잘 못하고😭 

초급반가면 킥판발차기 많이 하고 평영+접영 물타기 다시 배울수 있으니까 고민중인데… 어쩌지…

[익인1]

나라면 그냥 중급반 그대로 다니고 발차기나 웨이브는 자수때 연습할 듯 이미 지나왔던 반으로 가면 너무 노잼일 거 같아ㅋㅋ

[글쓴이]

흑흑 댓글 고마워 예전이였으면 자수가능했는데 이제 직장다니다보니 일요일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따로 연습하기도 힘들거같고 그래서 물어봤다 🥹🥹

[익인2]

중급반 가~~! 다시 초급반 가면 재미없어서 다시 흥미 떨어짐!!

[익인3]

웅웅 재미 없을듯 ㅜㅜ 아님 자수하다가 나중에 접영 강습 열면 그때 초급반 신청햐!

[글쓴이]

나 결국 초급왔는데… 내가 아는 초급이 아니더라ㅋㅋㅋㅋㅠㅠㅠ 평영이나 기껏해봐야 접영웨이브 알았는데 뭔 양팔접영 25m 두바퀴 갔다오라하고 im100 시키고 사이드턴하고 🥹
중급반 슬쩍 봤는데 거긴 스노쿨+오리발이라 더 쉬워보이더라 ..
아무리 쌤마다 스탈이 다르다지만 여태 내가 받았던 강습중 최고난이도였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