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쓰다보니 쫌 길어졌네ㅠㅠㅠㅠ 미안 애인이랑 금요일 오후에 통화하다가 애인이 기분 안좋아져서 지금 통화할 기분아니라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뚝 끊었어 애인이 기분 안좋아진 이유는 애인이 라인으로 어떤 여자랑 연락을 하는 거 같더라고? 새벽에 애인이 연락을 안보니까 라인 전화로 수십통을 걸어대더라 그 여자가 그래서 내가 목요일에 물어봤었거든 그 여자 뭐냐고 그냥 형 관련 일이래 본인이 형 일 도와줘야해서 연락하는 거래 라인.. 그리고 여자... 너무 찝찝하지만 내가 걱정할 필요 없는 일이래서 그때는 그냥 알겠다고 했어 그리고 애인은 이 사실을 모르지만 내가 알림창을 어쩌다 봐버려서 그 여자가 보낸 걸 미리보기로 봤는데 내용이 찝찝했거든 ㅜ 그여자가 보낸 내용은 자? 뭐해? 집으로 갈까? 뭐 이런....... 그러고나서 신경이 쓰이니까 내가 통화하면서 한 번 더 물어봤어 주말에 형 일로 본가 갔다온대서 그럼 본가갔다오면 형 관련 일은 끝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화나서 너 지금 나 못믿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끊은 거였어.... 야 너 그렇게 못믿으면 우리 형이랑 통화시켜줘? 뭐 이런느낌..으로 내가 기분 풀라고 전화 끊자마자 좀 길게 카톡 보냈는데 안보고 전화도 없길래 내가 새벽 한시에 전화했다? 전화를 안받대? 자는가 싶어서 속상은 했는데 그냥 놔뒀어 토요일 오전엔 애인이 출근해야하거든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쉬고 있을 시간 쯤이 오후 2시라 그때 전화 걸었더니 잠결에 받더라 피곤할까봐 나중에 전화하라 하고 전화 끊었어 애인도 알겠다고 했고 그리고 오후 다섯시에 내가 전날 보낸 톡에 대답이 왔어 난 길게 보내놨는데 딱 알겠어 한마디 그 후로 내가 몇 마디 더 하다가 내 질문을 끝으로 카톡을 안읽대? 이때도 애인 대답은 다 단답식 그래서 오후 6시에 전화를 걸었어 안받아 8시에 또 거니까 안받아서 카톡으로 바쁘냐고 물어봤어 그러니까 답이 오더라고 아빠랑 싸워서 본가에 안내려가게됐다면서 방금 전화가 끝났대 그럼 내가 지금 잠깐 통화하자니까 지금 아빠랑 싸우고 전화할 기분이 아니라고 카톡하재서 주말내내 카톡했거든? 애인이 원래 전화가 편하대서 카톡은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이러니까 너무 애가 타는거야 더군다나 애인이 화내고 나서 연락을 못하다시피 했으니까 더 미치겠고ㅠㅠ 그래서 내가 전화좀 하자고 애원했는데 진짜 통화하기 싫은거 같고 너무 내가 집착하는거 같아서 포기하고 원래 일요일에 보기로 해서 일요일에 몇시에 만날거냐고 물어봤더니 월요일 자기 회식이니까 편하게 그냥 화요일에 보재 회식인건 원래 알고 있었어 근데 나로써는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우니까 갑자기 왜그러냐니까 그냥 혼자있고 싶대 맘편하게 화요일에 보재 그럼 전화라도 받아달라니까 몸도 맘도 편히 정리되면 그때 하겠대 내 당황스러운 감정을 설명하니까 그거에 대한 대답은 없이 “화요일에 봐” 진짜 딱 이렇게 연락왔어..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어서 날 안심시켜달라니까 “걱정하지마” 끝... 그래서 포기하고 화요일 오후 1시에 보자고 카톡하니까 또 안 보다가 오늘?이라고 할게 그냥 하여튼 일요일 오후 4시가 넘어서 그러자고 좀전에 일어났다고 카톡이 왔어 내가 칼답했는데 카톡 안읽고.. 그래서 오후 8시에 내가 다시 연락하니까 보더라고 몇 마디 더 대화나누다 또 내 질문으로 카톡 끊기고 오전 12시 그니까 좀 전에 친한 동생이랑 같이 술먹으러 나왔대 좀 멀리 사는 지인인데 자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술마시자 했대서 나왔대 솔직히 너무 속상한거야 나는 나름 존중해준다고 오늘은 전화 안 걸았던건데 친한동생 전화는 받고 술마시러 나가고... 나한테 연락을 잘해준 것도 아니고.. 근데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기분풀겸 술 마시고 오라고 집갈때 전화나 한 번 달라고 했어.... 너희가 이런 상황이라면 기분이 어떨거 같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난 주말내내 걱정하면서 땅굴파고 있었는데 이쯤되니까 혼란스럽더라고 내 목소리가 듣기 싫은건지 진짜로 아버지랑 싸우고 기분이 안좋아서 전화할 기분이 아니었는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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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우없냐 극우 소개시켜줘야쥬🥴 수준이라는 잠실사태..JPG